작년에 친구의 추천으로 BDA학회에 들어오게 되었고
BDA를 통해 태블로 신병훈련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분석쪽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여러 개의 모집 공고를 읽어봤더니
우대조건에 자주 찾아볼 수 있었던 내용이 태블로 활용 경험과 이해도가 있으신 분이었습니다.
모집공고를 통해 처음 들어보고 알게되었고 마침 신병훈련소가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8시 태블로 관리자님께서 수업 링크와 과제를 올려주셨고 수업을 듣고 과제를 제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수업 영상의 길이는 날마다 다르긴 했지만 대체로 짧아서 핵심만 쏙쏙 듣고 시각화를 직접 해볼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사실 수업은 짧아도 과제하는데에 몇배정도가 걸려서 학습 시간은 꽤나 걸렸습니다.
통계학과 학생으로서 느끼는 태블로는 혁신이었습니다.
학교에서는 R을 통해 코드를 만들고 수많은 에러에 괴로웠는데
태블로는 R에 비하면 코드가 정말 없는 수준이어서 괴롭지 않고 재밌게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데이터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메뉴의 칼로리, 당류, 카페인의 양이 있는 스타벅스 데이터
미세먼지 데이터
지하철 노선도 위치 데이터
주유소의 위치 데이터등을 사용하여 실습을 해봤습니다.
첫날에 만든 스타벅스 메뉴 plot인데 사각형의 크기가 클수록 칼로리가 높고, 색깔이 빨간색일수록 카페인이 높은 음료로 표현한 plot입니다. 이처럼 칼로리와 카페인을 시각적으로도 표현을 해봤습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워드 클라우드도 만들었었는데 칼로리가 높을수록 빨간색에 가까워지고 크기도 커지게 시각화를 해봤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주유소 위치 데이터를 활용한 지도인데 우측에 지역도 선택할 수 있고 거리도 설정할 수 있게 옵션을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외에도 퍼널차트라거나 도넛차트도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차트도 만들어봐서 여러가지 차트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학교 계절학기를 1월에 2주 듣고 남은 2주에 제대로 들어보려고 신청했던 신병훈련소인데
정말 얻어가는게 많아서 뿌듯하고 데이터 시각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태블로를 접하여 데이터 시각화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느껴 데이터 시각화의 재미를 더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이 다음 커리큘럼의 훈련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태블로 신병훈련소 아주 추천이에요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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