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3 [야구] 잠실야구장 직관 SSG vs LG 2023.07.21 야구를 일주일정도 쉬었는데 드디어 어제 21일 다시 시작했다. 마침 SSG경기가 잠실에서 LG와 잡혀있어서 티켓이 열리고 바로 예매했다. 간만에 하는 경기들이라 그런지 많은 팀들의 선발 투수들의 라인업이 상당했다. SSG의 경기직관은 이번이 세번째인데 역대급으로 사람이 많았다. 티켓 발급도 꽤나 오래걸렸고 처음으로 직관을 가서 암표상인도 여럿 보았다. 진짜 확실히 사람이 많았다. 외야가 저정도로 찬건 처음봤다. 잠실경기장에서 매번 SSG와 두산경기만 보다가 LG전은 처음이라 뭔가 새로웠다. 그리고 봤던 경기중에 제일 막상막하의 경기였다. 1회에 1점주고 2회에 동점만들고 이후에도 한점 따면 한점 잃고.. 오히려 정말 재밌었다. 3루쪽에 있던 닭강정이다. 미리 만들어져있던거라 그런지 조금 딱딱했지만 기본적.. 2023. 7. 22. [취미] 야구 직관 SSG vs 두산 in 잠실야구경기장 잠실에 야구를 보러 한번 더 다녀왔다. 두번째다 보니 동선도 이제는 익숙하고 음식들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 대충 외웠다. 저번에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것만 엄청 봤던 원샷 치킨이다. 가게 이름이 원샷이다. 잠실 원샷. 치킨은 어니언 소스로 주문했다. 잠실에 원정경기를 보러 가게된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3루 원정 자리쪽으로 들어가는 길쪽에 있다. 예매한 자리를 확인했는데 지난번이랑 같은 자리라 놀랐다. 그때 그자리였다. 이후로는 경기와 응원에 집중하느라 사진이 없다. 오늘은 계속 0:0으로 가다가 중간에 한회에 서로 1점씩 내고 10회에 최정선수의 만루홈런…. 정말 이런맛에 야구 보는가 싶다. 최고다… 2023. 6. 21. [취미] 야구직관, SSG vs 두산 in 잠실 무기력하다는 친구를 데리고 야구 직관의 묘미를 알려주고 활기를 찾을 수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 반, 내가 SSG경기를 보고싶은 마음 반으로 잠실에서 했던 SSG와 두산의 경기를 예매했다. 아빠의 고향이 인천이고, 어쩌다보니 첫 직관을 예전에 SK대 삼성 경기로 봐서 SSG를 응원하게 되었다.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시면 제일 먼저 하시는게 TV로 SSG경기를 보셔서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집에서 잠실까지 거리가 멀지는 않은 편이라 잠실구장에서 보고싶었다. LG나 두산 경기를 봐야했는데 두산경기가 더 빨랐다. 자리는 레드존이었고 가격은 18000원 2장 수수료 2000원 붙어서 인당 19000원이었다 친구가 다이어트랑 운동을 시작했었다. 그리고 친구는 야구에 1도 관심이 없었고 이 날을 치팅데.. 2023.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