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0 [방콕]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수상택시 시간표 얼마전 방콕을 다녀왔습니다마지막날 숙소는 호캉스 느낌을 내보자며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을 잡았었는데요.일단 호텔 직원분들이 정말이지 친절하셨습니다. 앞서 다녀온 호텔 직원분들도 물론 친절하셨지만 한층 더 친절하신 느낌수상보트? 수상택시?를 호텔에서 제공을 해주고 있어서 시간표를 받았습니다...만.. 종이를 잃어버려서 구글링을 해봤지만 없어서 제가 올려요평일과 주말로 나누어져있는데요 아이콘 시암을 가는 배편이 자주 있지 않아서 잘 보고 타야합니다.아이콘 시암은 하루에 네번가요..아이콘시암은 12:00, 15:00, 18:00, 21:00에 갑니다.선착장은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나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공원처럼 조성해놨는데 공원을 지나면 선착장입니다.차트리움 리버사이드를 밤에 보니까 이쁘던데 막상 찍.. 2024. 7. 9. [괌맛집] 프리모 피자카야 [Primo Pizzakaya] 친구 추천을 받아 프리모 피자카야에서 피자를 먹었는데요. 친구가 극찬하길래 엄청 기대하면서 먹었는데 기대하고 먹어도 맛있었어요. 이번 괌 여행을 하는 동안 같은 집에서 같은 음식을 두번먹을만큼 맛있었어요. 사람이 엄청 많아서 늘 웨이팅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전화해서 얼마나 걸릴지 물어보니 두시간이라길래 포장 주문을 해서 30분만에 받아왔습니다. 웨이팅이 싫다면 포장 추천합니다. 먹은 메뉴는 Braddah 파이, Bougie Hai, Karaage Shrooms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Bougie Hai, Karaage Shrooms는 진짜 최고였어요. 부지하이는 처음먹어보는 맛이었고 karaage는 버섯튀김인데 진짜 맛있었어요. 버섯튀김은 괌에서 총 세번 먹었어요. 2023. 9. 29. 괌 ABC 스토어 [ABC STORES] 괌을 둘러보면 가는 곳마다 보이는 마트가 하나 있다. ABC스토어이다. 사실 지금까지 ABC마트인줄 알았는데 사진보고 스토어인걸 알았다... 괌에 사는 친구말에 따르면, 편의점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매장들은 대체로 큼직큼직한 느낌이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홈플러스익스프레스정도의 크기에요. 일반적인 과자나 음료, 샐러드 샌드위치, 일본 삼각김밥도 봤어요. 음식말고도 하와이안셔츠, 선글라스, 기념품, 스노쿨링장비등이 있어요. ABC 스토어 1. 어딜가나 있다. 2. 기념품이 많다. 3. 편의점 같다. 2023. 8. 13. 괌 포키스 바 [PORKY'S] 지인이 괌에 가게된다면 1순위로 추천하고 싶은 술집입니다. 펍이나 바라고 할만한 술집이에요. 묵었던 롯데호텔과는 거리가 조금 됐지만 거리 감안하고 충분히 걸어올만한 바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가 어쩌다보니 들어가게 되었는데 괌에서 갔던 곳중에 가장 만족하고 기억에 남을 장소에요. 바 자체는 어둡고 분위기 자체는 상당히 미국스러워요. 괌을 여행하며 느낀건 '한국인, 일본인들이 정말 많다'였는데 포키스바는 대부분 서양인들이었어요. 벽을 보니 요일마다 바의 컨셉이 있더라구요. 제가 갔던 날은 가라오케였어요. 수,목 추천입니다. DJ분 옆에 있는 투명 컵 안에 있는 종이에다가 노래제목, 가수, 본인 이름을 적어서 DJ분께 직접 드리면, 노래를 틀어주시는 시스템입니다. 신청한 사람들이 많으면 낸 순서대로 노래를 .. 2023. 8. 13. [괌맛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Outback Steakhouse] 이번 괌 여행을 하는중에 아웃백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에도 있는 그 아웃백이 맞아요. 사전조사를 하던중에 괌에 아웃백이 있고 괌에는 한국에서는 단종된 양파튀김이 있다고 들어서 사실상 양파튀김을 먹어보고 싶어서 다녀왔어요. 위치는 롯데호텔이랑 엄청 가까워서 걸어가기에 전혀 부담이 없었어요.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안쪽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나왔던 코코넛 음료입니다. 컵 안쪽에는 딸기잼..? 느낌으로 발려있는데 저는 코코넛맛밖에 못느꼈어요. 고대하던 양파튀김입니다. 정식 이름은 블루밍 어니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파를 안좋아하는데도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소스도 꽤 맛있어요. 스테이크도 하나 주문했고 사이드로 주문할 수 있는 음식들 중에서 친구말로는 으깬감자가 맛있다고 해서 으깬감자로 .. 2023. 8. 13. [괌맛집] 프란시스베이크하우스 [frances bakehouse] 친구의 추천을 받아 프란시스 베이크하우스에 다녀왔어요. 이 집은 크로와상을 꼭 먹어봐야한다길래 전빵돌이와 전빵순이는 참을 수 없었어요. 이 빵집은 특이하게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목금토일만 운영을 하고 오전 10시에 오픈을 하고 빵이 다 팔리면 일찍 닫고 오후 2시에 닫는다고 합니다. 저희는 9시 50분쯤 도착해서 아무도 없길래 앉아있다가 첫번째로 들어갔습니다. 빵모양 조명도 너무 이뻐요 들어가면 빵들이 진열되어있고 직원분께서 들어온 순서대로 주문을 받아주셨어요. 빵들을 주문하면 쟁반에 담아주시고 계산을 하면 상자에 넣어주셨어요. 사진이 이쁘진 않은데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쿠키는 직원분께서 추천해주셔서 먹어봤는데 단짠의 정석이었어요 위에 소금이 뿌려져있고 쿠키자체는 달았어요. 치즈가 들어간 빵.. 2023. 8. 11. [괌맛집] 에그앤띵스 [Egg’n Things] 어쩌다보니 괌을 오게 되었는데요. 오기전에 맛집을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알게된 집입니다. 간판을 보니 하와이에서 1974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들어갈때는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까지 들어갔어요. 앞에 9팀이 있었고, 직원분께 물어보니 25-30분정도 걸린다고 하셨는데 그것보다는 빨리 들어갔어요. 메뉴를 신중하게 고르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었네요… 자리마다 있는 양념통(?)입니다. 팬케이크에 뿌려먹을 수 있는 시럽도 있고 간장, 캐찹도 있어요. 나머지 하나는 핫소스로 보이는데 현장에서 확인은 못해봤어요.. SKT회원이면 아이스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괌에서 은근히 많던데 여기는 아이스티를 한잔 줍니다. 카드까지는 필요없는 것 같고 화원인거 인증만하면 주십니다. 직원분 말에 따르면 리필도 해주신다고 해요. 남자.. 2023. 8. 9. 천안 천호지(단대 호수) 천안에 있는 단대 호수이라고 알려져 있는 천호지에 다녀왔다. 장범준의 ‘꽃송이가’라는 노래에 나오는 ‘단대호수 걷자고 꼬셔’에 나오는 단대 호수다. 친구가 자취를 시작했다고 해서 가겠다 가겠다 말만하다가 정말 다녀왔다. 나중에 단대 천안에 다니는 다른 친구한테 기차 타고 다녀왔다고 하니까 터미널에서 시외버스 타지 그랬냐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그럴걸 그랬다. 기흥역에서 탈까 하다가 기차도 얼마 안하길래 기차를 탔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수원역까지 대략 45분, 기차 기다리는시간 15분, 기차 약 30분, 버스 기다리는 시간 15분, 버스타고 가는 시간 20분정도해서 두시간조금 넘게 걸린 것 같다. 경치가 좋은데 길도 잘되어 있다. 예전에는 길 전체가 데크로 되어있었다고 했다.전망대로 보이는 것도 있다. .. 2023. 6. 20. 나홀로부산2일차 (무스비,딥플로우,라이언홀리데이인부산,금수복국,노티드) 혼자 부산 2일차이다. 월요일이다보니 사람이 어제보다 훨적다. 아침 해운대 김승곤의 추천을 받은 해리단길에 있는 무스비로 갔다. 오픈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해리단길에 뭐라도 있을까 싶어 구경을 갔는데 생각보다 뭐가 없어서 시간이 빨리 안갔다. 메뉴판이다. 사바소바를 골랐고 오픈시간에 가서그런지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메뉴판에 적혀있고 직원분께서도 고등어를 으깨서 면이랑 같이 먹으라고 하셨다. 메밀면은 온면이랑 잘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평생을 냉으로만 먹었다. 아니었다 진짜 완전 존맛… 고등어랑 온면이 정날 잘어울렸고 진짜 먹는동안 줄어드는 면과 고등어가 아쉬울 정도였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사바소바의 가격은 16,000원이다. 다음으로는 김승곤이 추천해준 딥플로우를 갔다.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커피를 .. 2023. 2. 6. 나홀로부산1일차 (삼산면옥,오게스트,호랑이젤라떡,휴동노,오복돼지국밥,고니즈) 블로그 첫글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게만들어준 김서현에게 감사의말 전하고 싶다. 최근 아무런 이유없이 무기력해져서 한번은 가야지 했던 혼자 여행을 갑자기 잡게되었다. 여행지는 몇년전 좋은 기억이 남아있던 부산이었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자 게스트하우스는 1인실로 연박 할인을 받아 2박 3일로 예약을 했고 SRT는 수서->부산52,400원으로, 부산->수서는 51,800원으로 예매했다. 미리 찾아봤었지만 SRT를 싸게 예매하려면 오전 6시에 타야한다. 원래였다면 사진을 많이 안찍었겠지만 블로그에 글을 써야한다는 생각으로 억지로 몇장 찍었다. 부산역이다. 마지막으로 왔던게 3년전쯤이었던 것 같다. 시간 빠르다. 부산역에 오니 기분이 좋고 반가웠다. 부산역에 1시에 도착해서 배가 너무 고팠다. 김승곤이 추천해.. 2023.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