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 나홀로부산2일차 (무스비,딥플로우,라이언홀리데이인부산,금수복국,노티드) 혼자 부산 2일차이다. 월요일이다보니 사람이 어제보다 훨적다. 아침 해운대 김승곤의 추천을 받은 해리단길에 있는 무스비로 갔다. 오픈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해리단길에 뭐라도 있을까 싶어 구경을 갔는데 생각보다 뭐가 없어서 시간이 빨리 안갔다. 메뉴판이다. 사바소바를 골랐고 오픈시간에 가서그런지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메뉴판에 적혀있고 직원분께서도 고등어를 으깨서 면이랑 같이 먹으라고 하셨다. 메밀면은 온면이랑 잘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평생을 냉으로만 먹었다. 아니었다 진짜 완전 존맛… 고등어랑 온면이 정날 잘어울렸고 진짜 먹는동안 줄어드는 면과 고등어가 아쉬울 정도였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사바소바의 가격은 16,000원이다. 다음으로는 김승곤이 추천해준 딥플로우를 갔다.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커피를 .. 2023. 2. 6. 나홀로부산1일차 (삼산면옥,오게스트,호랑이젤라떡,휴동노,오복돼지국밥,고니즈) 블로그 첫글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게만들어준 김서현에게 감사의말 전하고 싶다. 최근 아무런 이유없이 무기력해져서 한번은 가야지 했던 혼자 여행을 갑자기 잡게되었다. 여행지는 몇년전 좋은 기억이 남아있던 부산이었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자 게스트하우스는 1인실로 연박 할인을 받아 2박 3일로 예약을 했고 SRT는 수서->부산52,400원으로, 부산->수서는 51,800원으로 예매했다. 미리 찾아봤었지만 SRT를 싸게 예매하려면 오전 6시에 타야한다. 원래였다면 사진을 많이 안찍었겠지만 블로그에 글을 써야한다는 생각으로 억지로 몇장 찍었다. 부산역이다. 마지막으로 왔던게 3년전쯤이었던 것 같다. 시간 빠르다. 부산역에 오니 기분이 좋고 반가웠다. 부산역에 1시에 도착해서 배가 너무 고팠다. 김승곤이 추천해.. 2023. 2. 5. 이전 1 2 3 4 다음